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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말로 실컷 부부싸움 하고 싶던 한국 여자, 지금은…
━ [더,오래]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(17) 인생 환승. 중앙일보의 [더,오래]를 열심히 구독하고 있다면 이 말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. 인생이라는 긴 여정, 의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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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매 시아버지의 마음 울린 남편이 손수 만든 주먹밥
━ [더,오래]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(16) 시아버지께서 주먹밥이 드시고 싶다 하셨다. 남편은 태어나 처음으로 주먹밥을 만들며 효도했다. [중앙포토] “아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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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복 입는 즐거운 설? 일본서 인터넷 뒤져보니
━ [더,오래]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(15) 명절 풍경이 그리워 인터넷 기사를 뒤졌지만, 한복을 입고 설을 지내는 사진을 찾아보기 어려웠다. 사진은 설 연휴에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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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인과 결혼한 나, 재일교포일까 아닐까 고민했는데…
━ [더,오래]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(14) 2019년 성인식을 맞이한 6명의 모습이다.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에 자꾸 눈이 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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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에도 있다, 짜장면 먹으며 한국TV 볼 수 있는 미용실
━ [더,오래]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(13) 외국살이, 타향살이의 외로움, 쓸쓸함. 굳이 외국이 아니더라도 태어나서 자란 곳을 떠난 사람이라면 경험이 있을 것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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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토지 지옥'에 빠졌다며 즐거워하는 일본 번역가들
━ [더,오래]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(12) 『토지』 일본어판 8권 사진. [사진 양은심] 박경리의 『토지』가 일본의 독자들에게 소개되고 있다. 마로니에북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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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늘고 길게 참가해주세요" 봉사자들에게 항상 부탁
━ [더,오래]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(11) 공부방 첫날 모습. 학습자와 지원자가 처음 얼굴을 맞댄 날. 정신없이 지나간 하루였다. 어쩌면 학습자인 아이들보다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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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돌봄시설' 들어간 첫날 탈출, 집으로 온 시아버지
━ [더,오래]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(10) “동네 사람들아, 도와주세요.” “당신들 뭐 하는 거야. 날 어디로 데려가는 거야” “며느님이 오늘 집을 비워 저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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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댁과 한집 살지만 밥은 따로 해먹는다 왜?
━ [더,오래]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 “숨이 막힐 것 같은 깊은 바다에 빠진 것 같은 요즘. 어떻게 수면으로 올라가야 할지 모색 중. 지금은 그냥 숨 막혀 죽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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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들 대학 진학에 무심한 남편이 고맙다, 왜?
━ [더,오래]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(8) 누구에게나 '그곳'에 가면 활력을 되찾는 곳이 있을 것이다. 일본인은 힐링 스팟으로 절이나 신사를 많이 찾지만, 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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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식 족쇄 잠시 풀고 할로윈 즐기는 일본 엄마들
━ [더,오래]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(7) 4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의 여자 20여 명이 모여 할로윈데이 파티를 연다. 사진은 2016년. 마감을 하고 지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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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보다 잘 키워준다는 신주쿠 어린이집의 운동회
━ [더,오래]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(6) 신주쿠 세이가 어린이집 모습. 입학한 아이들에게 보육사가 이야기를 하고 있다. [사진 신주쿠 세이가 어린이집 홈페이지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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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조상님들, 올 땐 말 타고 갈 땐 소 탄다, 왜?
━ [더,오래]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(5) 일본에서 조상의 혼을 집으로 모시는 날은 8월(지역에 따라 7월)에 있는 ‘오봉(お盆)’ 한 차례뿐이다. 전국적으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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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남편과 성이 달라 서운하겠다"고 묻던 일본 여성
━ [더,오래]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(4) 어느 날 한 모임에서 나의 국적과 성(姓)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. “일본인과 결혼했으니 남편과 성이 같지?” “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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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나기와 아나고, 일본에서 장어를 먹는 방법
━ [더,오래]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(3) 일본인과 결혼해 도쿄에 살림을 꾸린지 약 25년. 일본으로의 이주는 성공적이라고 자부한다. 한일자막 번역가이자 작가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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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승후보 이긴 1%의 기적… '고시엔'엔 요물이 산다
━ [더,오래]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(2) 일본인과 결혼해 도쿄에 살림을 꾸린지 약 25년. 일본으로의 이주는 성공적이라고 자부한다. 한일자막 번역가이자 작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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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 엄마는 안 된다고? 日 초등 학부모회장 해보니
━ [더,오래]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(1) 일본인과 결혼해 도쿄에 살림을 꾸린지 약 25년. 일본으로의 이주는 성공적이라고 자부한다. 한일자막 번역가이자 작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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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비 벌기 위해 시작한 번역, 천직이 되다
━ [더,오래] 인생환승샷(12) 공장 노동자에서 자막 번역가로, 양은심 인생에서 누구나 한번은 환승해야 할 때와 마주하게 됩니다. 언젠가는 직장이나 일터에서 퇴직해야 하